지속 가능한 냉난방의 미래를 열다, LG전자 써마브이 R290 모노블럭
기후 변화와 에너지 위기가 심화되는 가운데, 지속 가능한 냉난방 솔루션에 대한 필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발맞춰 LG전자는 IFA 2024에서 '써마브이 R290 모노블럭'을 공개하며 친환경 냉난방 기술의 새로운 장을 열었습니다.
환경과 효율성을 동시에 잡은 혁신적인 기술
LG전자의 써마브이 R290 모노블럭은 외부 공기에서 얻는 열에너지를 활용하여 실내 냉난방 및 온수를 공급하는 공기열원 히트펌프(AWHP) 제품입니다. 화석 연료를 태워 난방하는 기존 보일러와 달리 탄소 배출을 줄이고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한 친환경 솔루션입니다.
특히, 지구온난화지수(GWP)가 3에 불과한 차세대 친환경 자연 냉매 'R290'을 사용하여 환경 보호에 기여합니다. R290 냉매는 기존 합성 냉매에 비해 높은 에너지 효율성을 제공하며,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에도 효과적입니다. 또한, 영하 15도에서도 최대 75도의 온수 공급이 가능하며, 유럽 ErP 에너지등급 중 가장 높은 A+++를 충족하여 뛰어난 에너지 효율성을 자랑합니다.
유럽 시장 맞춤형 라인업 확장 및 디자인
LG전자는 7kW와 9kW 난방 용량의 신제품을 출시하여 유럽 신축 단독 주택에 최적화된 라인업을 구축했습니다. 이는 유럽 시장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전략으로, 고객의 히트펌프 선택 폭을 넓히고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노력의 일환입니다.
디자인 측면에서도 세련된 블랙톤의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컴팩트한 크기로 시야를 방해하지 않고 건물의 외관 및 주변 환경에도 쉽게 조화를 이룹니다. 이는 단순히 기능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디자인적인 측면에서도 고객 만족을 극대화하려는 LG전자의 노력을 보여줍니다.
유럽 HVAC 시장 공략 강화 및 지속 가능한 미래 구축
LG전자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에어솔루션연구소를 설립하여 유럽 현지 기후에 최적화된 맞춤형 고효율 공조 솔루션 연구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는 유럽 HVAC 시장을 선도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구축하기 위한 LG전자의 굳건한 의지를 보여줍니다.
써마브이 R290 모노블럭은 단순한 제품 출시를 넘어, LG전자가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혁신적인 발걸음입니다. 뛰어난 에너지 효율과 친환경성을 갖춘 LG전자의 히트펌프는 유럽을 넘어 전 세계 고객들에게 지속 가능한 냉난방 솔루션을 제공하며, 더 나아가 인류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